광주시, '한여름밤의 광지원농악 한마당'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23 [15:41]

광주시, '한여름밤의 광지원농악 한마당'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8/23 [15:41]

[분당신문] ‘제11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광지원농악 한마당’이 오는 8월25일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 물빛공원 분수광장에서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 여수세계박람회에서 광주시 방문의 날 맞아 공연하는 광지원농악대 자료사진.
‘광주광지원농악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광지원 농악 판굿을 포함한 쇠놀이, 장구놀이, 소고놀이, 버나, 살판, 단무동, 오무동, 열두발 등 개인놀이가 진행 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줄타기 공연도 선보인다.

지난해 광주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된 ‘광주광지원농악보존회’는 2009년 9월 창단된 단체로 광지원 농악의 전승․보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시 문화예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광주광지원농악보존회 관계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연습하는데 무리가 있긴 하지만 광주시민들을 위한 공연인 만큼 회원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신명나게 즐기는 한마당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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