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창의학교 돋보기교실을 실시한다. |
돋보기교실은 난타와 스내그골프로 이뤄지며 난타의 경우 난타 이해하기, 배우기, 퍼포먼스 만들기, 전문난타공연 관람하기, 발표하기 등으로 이뤄졌다.
스내그골프는 ‘Starting New At Golf(골프를 시작하기 위해서)’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골프의 기초적인 요소를 모두 갖춘 프로그램으로 골프배우기, 실전 활동으로 파3홀과 6홀을 직접 체험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교육 12회와 외부체험 1회식으로 구성됐다.
돋보기 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은 저소득층, 편부 편모, 조부모 가정의 청소년 및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을 우선 모집하고 있으며, 미달시 일반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난타는 12명, 골프는 15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평소 문화 예술과 전문 체육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난타와 스내그 골프를 통해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을 제공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29일 부터이며 학교장 추천 및 관련기관의 기관장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 추천 미달시 개인참가자 접수도 받을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070-4493-30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