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 문화·여행 > 여행·레저
[태백여행] 한강 발원지 강원도 태백 ‘검룡소’자연생태계보호구역으로 산림욕하기에도 좋은 ‘검룡소 오름길’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 0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9.10  16:00: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강원 태백시에 위치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입구.
[분당신문] 강원도 태백시에는 우리나라 2대 강인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는 태백시내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는 ‘황지연못’이고, 한강의 발원지는 태백 창죽동 금대봉에 자리잡은 ‘검룡소(儉龍沼)’이다.

   
▲ 검룡소 오르는 길과 흘러 넘쳐 내리는 폭포수.

이무기가 용이 되려 거슬로 온 ‘검룡소’
물이 솟아 나오는 굴 속으로 서해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로 올라가 이곳 ‘검룡소’에 머물고 있다는 전설이 내려 온다. 이곳 ‘검룡소’는 1987년 국립지리원에 의해 최장 발원지로 공식 인증받았으며, 명승 제73호(2010년 8월)로 지정되어 있는 태백팔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검룡소’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석회 암반 속에서 물이 올라와 20~30여 미터의 바위틈을 타고 폭포수를 이루어 굽이굽이 흘러 내려가는 샘물이다.

솟아 오르는 물기둥은 약 20cm로 그 깊이는 알 수가 없으며, 약 500km 이상을 흘러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계절 내내 9℃의 온도를 유지하며 하루 약 2천~3천 톤 가량의 물을 뿜어 내어 한강으로 흘러 보내고 있다.

흘러가는 이 물은 강원 정선의 골지천과 조양강, 영월의 동강을 지나 충북의 단양·충주, 경기도 여주로 흘러 양평의 양수리에서 한강에 흘러든 뒤 서해로 들어간다.

   
▲ 검룡소 오름길 이정표.

사랑하는 사람과 걷기에 좋은 ‘검룡소 오름길’
   
▲ 솟아 나는 샘물과 검룡소 오르는 데크 계단.
금대봉 왼쪽 산기슭에 위치한 ‘검룡소’ 입구 주차장에서 이곳 한강의 물줄기가 비소로 시작되는 발원지까지 오르는 아주 순탄하고 평탄한 길은 작은 물줄기 계곡을 끼고 약 1.3km 가량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이끼 낀 바위를 따라 울창한 숲을 끼고 올라가는 길은 마치 삼림욕을 하는 것 이상의 분위기를 자아 내고 있어, 강원 태백 여행코스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한적한 곳을 찾아 걷기에는 제격이다.

‘검룡소’ 오름길(금대봉 일대)은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생태계보호구역이기도 하며 희귀 동식물이 살고 있어 취사 또는 야영 등이 금지되어 있는 환경 보존 상태가 매우 뛰어난 곳이다.
 

주소 :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산1-1번지


 

< 저작권자 © 분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보도자료 webmaster@bundangnews.co.kr >

[관련기사]

김생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검룡소, 한강의 발원지, 태백팔경, 태백시, 강원도여행, 태백여행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운영원칙]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구독·후원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윤리강령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9번길 10. 2동 218호 (구미동, 세종그랑시아) | Tel : 031-702-7575 | Fax : 031-696-5475
분당신 | 등록번호: 경기 아50266(인터넷) 등록일 2011.08.22. | 발행·편집인 : 김생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생수
제휴·광고문의 : sskim731@nate.com | 보도자료 : webmaster@bundangnews.co.kr
"분당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