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앞두고 우리전통 떡 만들어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마을 9월 프로그램 접수중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9/12 [15:13]

추석 명절 앞두고 우리전통 떡 만들어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마을 9월 프로그램 접수중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9/12 [15:13]

[분당신문] 신나는 문화충전소 청소년문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프로그램으로 ‘우리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 
 
   
▲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프로그램으로 '우리전통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문화마을은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자극적인 오락에서 벗어난 흥미롭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메모판만들기, 미니화분만들기, 케익만들기, 압화부채만들기 등을 매월 진행해 왔다.
 
9월에 실시하는 문화마을은 우리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이뤄지며, 떡의 유래 및 시절음식 배워보기, 떡만드는 도구 알아보기 등과 더불어 떡 만들기와 시식하는 체험을 마련했다.
 
행사를 마련한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D의 교과학습에서 벗어난 스스로 만들고 완성하는 3D·4D의 입체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대안으로 마련됐다"면서 "각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체험활동과 더불어 청소년이 직접 참가신청을 함으로써 참여자의 책임감 있는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전통 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15일 오후 2시, 4시 2회에 걸쳐 떡의 유래, 시절음식 배우기, 떡만드는 도구 알아보기 등 떡만들기 체험과 시식체험을 할 수 있다.
9월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양지동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양지동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문화마을에서는 10월에는 도자기공예, 11월은 스텐실 가방 만들기, 그리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레스 만들기 체험이 계획되어 있다.

문의 : 070-4493-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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