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상권활성화 재단은 9월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태평동에 위치한 현대시장 옥외 공연장에서 제2회 전통시장 싱글벙글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축하공연 및 현대시장, 중앙시장, 수정로 상점가등 시장과 주변 상점가 상인들이 추석을 맞아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현대시장, 중앙시장, 수정로 상점가 등 시장과 주변 상점가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와 더불어 할인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례상에 올릴 제수를 마련하려는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9울 14일 현대시장에서 제2회 전통시장 싱글벙글 축제를 열었다. |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날이 꼭 다시 돌아올 것이다 “며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9월 5일 상인대학, 선진지 견학을 통해 수정로 상인들의 의식이 전환되고 몸소 실천함으로써 전통시장이 상권활성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