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9월 알뜰벼룩시장 개장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9/19 [10:33]

광주시, 9월 알뜰벼룩시장 개장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9/19 [10:33]

[분당신문] 경기도 광주시는 자원의 재활용 촉진과 수익금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 구시청사에서 ‘9월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을 개장한다.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로 재활용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로 운영된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알뜰벼룩시장 개장 전일까지 광주시 재활용 센터(031-767-7288)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열린 알뜰벼룩시장에는 좌판 수 308건에 4천5백여명의 시민이 판매와 구입에 참여했으며,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 기부하는 기부액도 224만원이 모금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는 가장 기초가 되는 밑거름으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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