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교육 실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9/20 [00:50]

용인시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교육 실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9/20 [00:50]

[분당신문] 용인시는 9월 19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단체장,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교육’을 열었다.

이번 연찬교육은 ‘한국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상호협력 강화로 비전 있는 21세기 용인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교육은 사물놀이 축하공연과 남진성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의 ‘농업인 한마음 의식 갖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우수농업인과 유공공무원 2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고 농촌지도자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와 회원간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한마음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인과 소비자의 변화를 최대한 활용한다면 수도권에 위치하고 접근성이 좋은 용인이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을 이끌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며 “녹색산업, 녹색기술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농업에 힘써주길 바라며 우리시도 자연친화 건강도시로 고품질, 고부가가치 안전 농식품을 생산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하며 화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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