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영생관리사업소, 추석 당일 오전 8시까지 화장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9/26 [08:58]

성남영생관리사업소, 추석 당일 오전 8시까지 화장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9/26 [08:58]

[분당신문]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추석 당일(9월 30일) 화장을 원하는 유족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예년과 달리 화장(火葬)을 하기로 했다.

단, 추모객이 몰리기 이전 시간인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한하며 시신 10구를 화장한다.

또, 현재 만장된 하늘누리 제1추모원(1만6천900위)과 858위의 고인이 안치돼 있는 하늘누리 제2추모원에 추석연휴기간(9.29~10.1)동안 하루 1만여명의 추모객과 2천5백대 이상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보고, 사업소 정문 앞에 주차안내 요원을 배치해 추모객들의 주차 안내를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하늘누리 제1추모원에는 기존 7개 제단 외에 야외제단 35개소를, 하늘누리 제2추모원에는 기존 3개 제단 외에 야외제단 12개소를 추가 설치해 추모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특별 대청소와 방역에도 힘써 연휴기간동안 방문 유족들에게 쾌적한 추모환경을 제공한다.

성남시영생관리사업소는 극심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추석연휴기간 중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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