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성 대표(좌측)가 상대원 2동 주민센터를 찾아 쌀을 전달하고 있다. |
최 대표는 지난해 10월 사업체를 성남으로 이전하면서부터 법적인 한계 때문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불우이웃 10세대에게 매월 5만원씩 성금을 20세대에게는 백미 10Kg 1포씩을 지원해오고 있다.
매월 성금으로 지원받고 있는 김대영(42) 씨는 "그동안 정기적인 수입이 없다보니 아이들이 사달라고 하는 변변한 학용품 하나 사주지를 못했는데 지금에서야 아빠 역할을 해 줄수 있게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선행을 베풀어 온 최동성 대표는 "성남에서 사업하는 동안에는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지원할 것이며, 다음부터는 아무일도 아닌데 인터뷰는 하지 않았으며 좋겠다"며 자리를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