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구 지역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성남중원경찰서를 찾아 지역 치안 간담회를 열고, 반사회적 범죄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 활동을 당부했다. |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2층 사랑모임터에서 개최했으며, 지관근 성남시의원을 비롯하여 중원구 지역 시의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치안현황 설명 및 치안인프라 확충의 필요성, 질의 및 토의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성남중원경찰서는 치안상황보고를 통해 열약한 치안여건과 112신고건수(20.6%)와 5대 범죄 (6.3%) 등이 증가하는 등 치안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박형준 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강력범죄 예방 및 검거를 위한 CCTV 확대 설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이 안전한 중원구가 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성남시의원들은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시민의 공감을 받는 경찰이 되어 줄 것”고 당부했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반사회적 범죄(묻지마 범죄) 및 지역안정 확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면서, 지역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