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자전거 르네상스 꿈꾼다”

대한자전거뉴포럼,국산 자전거 개발 힘 모은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10/15 [09:22]

“국산 자전거 르네상스 꿈꾼다”

대한자전거뉴포럼,국산 자전거 개발 힘 모은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10/15 [09:22]

[분당신문]  국내 자전거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 자전거시장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국산 자전거 시장의 르네상스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자전거뉴포럼(총재 이윤희)은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소강당에서 ‘친환경 신소재 국산 자전거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자전거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자전거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자전거 생산업체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정환 지식경제부 자전거주무관이 ‘국산 자전거 개발 어디까지 왔나’를 간단하게 인사말씀이 있은 후 이영석(공학박사, 한국폴리텍2대학 메카트로닉스학과) 학장의 ‘국산 자전거 도난 경보장치’를 주제로 한 주제 발표가 있게 된다.

또 국산 자전거 신기술을 개발한 박정균(FXgear) 대표이사가 ‘국산 자전거 양산의 문제점과 향후 개발’을 주제로 주제발표가 이어지게 된다.

이날 세미나 후에는 국산 자전거 활성활를 위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미나 식후 행사로 국산 자전거 시승식 및 자전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포럼을 마련한 이윤희 총재는 “외국 자전거 판매시장으로 전락한 국내 자전거 시장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국산 자전거 활성화를 모색키 위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산 자전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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