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공연 ‘아 용인이여!’... 11일 마루홀에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11/01 [15:16]

국악공연 ‘아 용인이여!’... 11일 마루홀에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11/01 [15:16]

   
 
[분당신문] 사)누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조혜영)가 2012 龍 아라리 <1막5장> ‘아 용인이여’(작사 김명회, 작곡 김정욱)를 오는 11일(일) 오후 3시 행정타운 문화예술원 마루홀 무대에 올린다.

龍 아라리 <1막5장> ‘아 용인이여’는 용인의 수려한 산수(山水)와 지리(地理), 전설, 정감어린 옛 지명 등으로 노랫말을 만들고 현대 감각의 퓨전 국악스타일로 작곡한 창작품이다. 전통문화 창작의 대안 마련, 전통문화의 보존과 균형발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 민간행사 보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으며 누리예술단 단원들이 연주한다.

이날 특별초청무대로 중요 무형문화재 제29호 배뱅이굿 예능보유자인 명창 이은관 선생이 특유의 독창적이고 애절한 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쌍둥이 가야금 듀엣 ‘가야랑’과 서울 컨템퍼러리 앙상블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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