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의료지원 협약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11/02 [15:05]

광주시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의료지원 협약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11/02 [15:05]

[분당신문] 경기도 광주시는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 및 의료지원 협약식’을 11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드림스타트 센터 개소식과 함께 진행된 ‘의료지원 공동협력사업 협약식’에는 정하근 주민지원국장과 광주시 의사회 정양호 회장, 치과협회 최문기 회장,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달 중순부터 대상 아동들에게 비보험 예방접종 및 치과 레진치료 지원이 가능하다.

광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그간 송정동, 광남동, 경안동 3개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아동 406명을 대상으로 초기면접과 위기도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2일 개소함에 따라 앞으로 집중 사례관리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아동권리교육, 부모교육, 요리교실 등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경제교실을 포함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와 의료지원 협약식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을 시작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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