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사랑방클럽축제 자료사진. |
‘지역·전통 문화브랜드 공모’는 인간과 프로그램 중심의 우수 지역 문화브랜드 사업을 발굴·지원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사업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부가 올해 처음 신설한 사업이다. 지난 8월 한달 동안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및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중심의 문화브랜드 사업을 공모, 총 32개 사업이 응모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성남문화재단의 사랑방문화클럽이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사랑방문화클럽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문화통화 및 문화공헌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문화활동의 주체로 활동하는 선도적인 시민문화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12 지역·전통문화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8일 ‘지역문화재단 지식공유 포럼’에서 사례발표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성남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