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야유회와 통돼지바비큐를 동시에 '향촌'

봄철 야유회, 체육대회 둘 다 가능한 음식점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1/04/07 [12:46]

봄철 야유회와 통돼지바비큐를 동시에 '향촌'

봄철 야유회, 체육대회 둘 다 가능한 음식점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1/04/07 [12:46]

 

   
 

고기리유원지에서 통돼지바비큐로 소문난 곳을 만날 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고기리맛집 ‘향촌’이다.

향촌은 봄철을 맞이하여 직장야유회나 회식을 하기에 적합하다. 광교산의 멋스런 경관이 함께하고 휴식까지 챙길 수 있는 곳으로 넓은 앞마당에는 바비큐 장소가 있어서 바비큐 파티를 열 수 있으며 참숯불에 구워먹는 돼지생구이는 단체모임의 성격에 맞게 반마리, 한마리 기준으로 예약을 받는다. 
 

 

   
 

전라도 아줌씨의 손맛이 일품인‘향촌’

고기리하면 떠오르는 것이 주부들의 모임장소로 유명한 한정식 집들과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보양식집들이 많다는 것이다.

고기리는 광교산과 바라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니 자연경관도 좋을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 수원, 화성 등에서 개통된 경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5분에서 40분 정도로 찾아가기에도 용이한 곳이다.

계곡이 좋다보니 물가자리를 끼고 있는 식당들이 많지만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은 중턱에 자리한 ‘향촌’이라는 곳이다.

‘향촌’은 인근 강남, 분당, 안양, 수원 지역에서도 소문난 맛집으로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을 자랑하고 있는데 야외 계곡자리는 기차처럼 길기도 하다. 떡갈나무, 밤나무 그늘아래 앉아 식사를 즐기다 보니 모든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진다.

이곳은 오리주물럭, 닭도리탕이 유명한 곳이지만 가족단위 손님들이 부담없이 먹기에는 옻닭이 최고이다. 옻오를까 걱정되어 꺼리는 사람들이 간혹 있지만 요즘은 예전같지 않게 알레르기를 잃으키지 않도록 순화시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옻닭을 먹고 난 후 내어놓는 영양죽과 반찬으로 나오는 메주콩조림도 일품이지만 일년에 1,000포기 이상을 담근다는 묵은김치는 정말로 맛이 좋다. 곰삭혀진 김치에 감자전을 함께 먹으니 ‘바로 이맛’이다. 전라도식 기본 밑반찬이 10가지 이상이라니, 안주인의 손맛이 그야말로 예술이다.

 

   
 

단체손님들이 즐겨 찾는 한방백숙과 오리주물럭

한번 맛보면 일주일은 거뜬한 한방백숙, 토종닭과 각종 한약재를 넣고 끓여내는데 쫄깃한 토종닭과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국물, 그리고 부드럽고 구수한 영양죽이 한데 어우러져 이집만의 특별한 맛을 자아낸다. 오리주물럭도 단체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광교산, 바라산이 지척에 있는 향촌은 한번에 200명 이상 수용 가능하기 때문에 규모가 큰 단체의 회식장소로 제격이다. 야유회, MT, 동호회 모임, 체육대회, 등반대회도 가능하다.

향촌의 가장 큰 장점은 야외활동과 식사를 한 장소에서 진행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형 족구장 2개와 시원한 계곡자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메뉴 : 통돼지바베큐, 숯불돼지생구이(반마리, 한마리), 토종닭, 오리주물럭, 한방백숙, 닭도리탕, 통개

*문의 031-266-5225(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225)

www.hyangcho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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