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텐트서 즐기는 신개념 캠핑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11/27 [15:23]

목재 텐트서 즐기는 신개념 캠핑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11/27 [15:23]

   
 
[분당신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오는 12월 12일부터 경기도 가평의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숲체험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목재텐트를 설치하여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숲 체험나눔 사업은 몸을 불편한 장애인도 쉽게 산림휴양·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누구나 숲체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존 아영데크 위에 텐트를 치는 예전 캠핑과는 달리 목재로 텐트를 만들어 텐트 설치 없이 누구나 캠핑을 할 수 있는 신개념 텐트도입과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300M의 무장애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등 산림휴양시설 부분들을 개선했다.

국립유명산휴양림 안구현 팀장은 “내년 4월부터 목재텐트로 국민 누구나 불편 없이 산림휴양시설을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