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영어마을은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매 주말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뮤지컬 관람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
이번 이벤트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등 다양한 영어권 나라에서 온 외국인 강사들이 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것이 특징. 이벤트 포스터와 리플릿의 디자인과 제작, 프로그램의 종류와 내용까지 모두 외국인 강사들이 마련했다.
특히, SMS와 이메일의 홍수 속에 편지 쓰기가 생소한 요즘 아이들에게 ‘편지 쓰기’ 체험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실력과 무대매너가 정평이 난 원어민 강사들이 영어 뮤지컬 ‘Christmas Cheer’라는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1년 중 크리스마스 시즌 딱 1달간만 볼 수 있다.
또한, 영국 런던 근교의 라이(Rye)라는 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이곳에서, 캠프내 거주하는 외국인 강사들이 자신의 숙소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치장하고 방문객들에게 평가를 받는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컨테스트(Decoration Contest)가 진행된다. 파주영어마을 곳곳에 있는 강사들의 숙소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영어마을 관계자는 “때마침 내린 눈으로 뒤덮인 파주영어마을은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더해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 가족, 친구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경기영어마을 콜센터(1588-0554, 031-956-2252)와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