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네 콘서트, 포은아트홀서 연말 화려한 장식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10인조 브라스 등 협연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12/19 [13:49]

마티네 콘서트, 포은아트홀서 연말 화려한 장식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10인조 브라스 등 협연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12/19 [13:49]

   
 
[분당신문] 오는 12월 28일(금)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가 12월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는 지난 11월 30일에 전석 매진되며 뜨겁게 인기 몰이를 한 공연이다.

2012년의 끝자락에 펼쳐지는 ‘마티네 콘서트’는 <11시 콘서트>의 두 거장 김용배와 이택주 외에도 음악감독 우정은과 트럼펫터 안희찬, 임시원, 코리아 브라스콰이어가 출연하여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친다.

12월 프로그램은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 비발디 ‘사계 중 겨울’, ‘오버 더 레인보우’, ‘넬라 판타지아’, ‘아베마리아’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들로 준비돼 있다. 트럼펫터 안희찬이 비발디의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하고, 10인조 코리아 브라스콰이어가 히트곡 퍼레이드를, 게다가 추계 브라스콰이어가 협연하여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따뜻하고 화려한 연말을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포은아트홀의 마티네 콘서트'는 2013년 1월부터 일정을 바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매월 흥미로운 주제와 다양한 이야기로 꾸며진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 일시 : 2012년 12월 28일(금) 오전 11시
- 장소 : 포은아트홀
- 티켓 :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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