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 영화관 서현점에서 성남일화의 도움을 받아 이웃사랑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
성남일화축구단(단장 박규남)은 후반기 시작과 함께 남은 시즌 기간을 팬 그리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정하고 학교 방문과 클리닉, 재능기부, 저소득층 의료지원 등의 나눔활동을 펼쳤왔다.
지난 11월 사랑나눔 영화관람 때는 박진포, 홍 철, 전현철 선수가 자신의 연봉 3%를 기부로 영화관람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22일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 영화관 서현점에서 이웃사랑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는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및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소속된 다문화 가족들로 즐거운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랑 나눔은 변성환, 견희재, 김태유, 김현우, 박세영 선수들이 본인의 연봉의 3%를 기부로 이뤄졌으며, 참여 선수들은 “비록 전지훈련 기간이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며, 다음 기회에는 꼭 함께하겠다” 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성남일화 선수단과 사무국은 최근 안익수 감독의 취임 이후 전남 목포에서 전지훈련으로 바쁜 훈련일정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