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실천협, 에너지절약 유공자 표창

금호어울림 활동가 김용자, 은행주공 활동가 방향자 '표창'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12/30 [15:05]

에너지절약실천협, 에너지절약 유공자 표창

금호어울림 활동가 김용자, 은행주공 활동가 방향자 '표창'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12/30 [15:05]

   
▲ 올 한해 에너지절약아파트한가족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시민 참여와 절약 실천 활동이 우수한 느티마을아파트와 은행주공아파트가 표창을 받았다.사진은 은행주공 시상 장면이다.
[분당신문]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회장 김경의, 성남소비자시민모임 대표)는 지난 27일 하반기정기총회와 더불어 에너지절약 유공자와 단체, 기업 등에 대한 부문별 시상식을 가졌다.  

먼저 아파트 부문에는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실천사업인 ‘에너지절약아파트한가족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시민 참여와 절약 실천 활동이 우수한 느티마을아파트와 은행주공아파트가 표창을 받았다. 

느티마을아파트는 2009년부터 ‘에너지절약아파트한가족운동’에 동참하여 주민참여와 절약 홍보 활동 통해 공동주택 에너지절약운동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행주공아파트는 2008년부터 에너지의 날 행사를 비롯하여 에너지절약주민참여와 자발적 에너지절약실천활동 등 공동주택 에너지절약운동의 모범적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이 커 에너지절약 유공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우수활동가 부문에는 2010년 7월부터 소등행사 주관, 주민들의 전기절약 서약운동 전개 등 에너지절약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11년과 2012년 전기료 절약 약 1억원(사용량 각 5% 감소) 달성에 기여한  중원구 성남동 소재 금호어울림 김용자씨와 2004년부터 9년 동안 은행주공아파트의 자발적 에너지활동가로서 주민들의 에너지·환경보호 활동 및 주민의식전환 위한 다양한 에너지행사와 교육 등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한 은행주공 방향자씨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더불어 11년 7개월 동안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위원으로 성남시 에너지·환경보호 활동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성남시에너지절약운동 확산에 공로가 큰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최연옥 위원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

에너지활동가 채창희, 변태옥, 김애정, 배삼순, 최현자씨 등 5명에게는 투철한 에너지절약 정신과 책임감으로 공동주택 자발적 에너지활동가를 교육하고, 2012년 한해 동안 캠페인, 에너지의날 소등행사, 주민참여절약활동, 에너지절약 주민홍보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여 에너지절약실천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박경빈)으로부터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에서는 성남지역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는 실무자를 선발하여 시상하기도 했다.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에너지절약 활동이 우수한 기업체로 대상에는 아비코전자(주) 김윤상 과장, 최우수상은 (주)디투에스 차지영 사원과 다림건설(주) 박지성 대리를 선정했다.

김경의 회장은 "2008년부터 시작된 ‘공동주택 에너지절약운동’이 시민이 주도하는 실천운동으로 좋은 사례와 성과들을 낳았고, 그로인해 성남시가 우리나라 최고의 공동주택 에너지절약운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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