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음악살롱은’ 류태형, 황덕호, 임진모, 박제성 등 각각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오페라 등 국내 최고의 칼럼니스트가 각 장르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준비하고 있다.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영상을 감상하는 것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그동안 음악을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대중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각 장르에서 가장 저명한 칼럼니스트가 직접 출연하여 해설을 해주기 때문에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매달 다른 장르와 찾아보기 어려웠던 연주 영상을 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3 계사년을 따뜻하게 열어줄 ‘화요음악살롱’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일시 : 2013년 1월 8일 ~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3월 5일, 4월 30일, 7월 30일, 10월 29일, 12월 31일 공연없음)
-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
- 티켓 : 전석 5천원
-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324-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