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 뉴스 > 교육
2014 바뀌는 수능의 특징은?신수능 특징 ‘A/B형 선택형 수능’…'수능개편' 수험생 부담 줄여
한명희  |  webmaster@bundangnews.co.kr
  • 0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1.21  11:30: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분당신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일(11월 7일)이 300일도 채 남지 않아 예비고3 학생들은 답답함으로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당장 바뀌는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예비고3 학생들과 학부모, 일선 학교 교사들에게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발표한 '2014학년도 수능시험 개편 방안’은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 문항수를 각 5문항씩 줄여서 국어 영역이 50문항에서 45문항으로 축소, 수학 영역이 30문항으로 기존과 동일, 영어 영역은 기존 50문항에서 45문항으로 축소됐다. 또한 영어 영역의 듣기 문항이 전체의 50%인 22문항이 출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과목수가 11과목에서 10과목으로 줄어들었으며, 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까지 선택을 할 수 있다.

2014학년도 신수능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A/B형 선택형 수능’이다. 올해부터는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응시할 때 난이도를 선택해야 한다. A형은 현행 수능보다 쉽게 출제가 되고, B형은 현행 수능 수준으로 출제된다. 대신 국어 B와 수학 B는 동시에 선택을 할 수 없으며, B형은 국영수 3과목 중에서 2과목 까지만 선택이 가능하다.

   
▲ (표1) 2014 신수능의 영역별 특징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A형과 B형 중에서 어느 유형을 '선택해서 집중하느냐' 일 것이다. 상위권 대학은 주로 인문 계열은 BAB, 자연 계열은 ABB 형태를 반영한다. 중위권은 지원 대학의 B형 가산점에 따라 혼란스러움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B형 가산점이란, A/B형 모두 반영하는 대학에서는 어려운 B형을 선택 시 가산점을 부여해주는 것이며, 수도권 대학은 5~15%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시 모집 인원은 증가하고 있다. 아래(표 2)에서 보듯이 2014학년도 수시 모집은 총 모집인원 37만9천514명의 66.2%인 25만1천220명을 선발하고, 정시 모집은 33.8%인 12만8천294명을 선발한다. 이는 작년 대비 수시 모집 비율이 1.8% 증가한 것이며, 아래 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06학년도부터 수시의 선발 비율이 계속 증가하였으며 이는 수시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표2) 2006-2014 선발인원 변화
더 이상 ‘수시=내신’이라는 등식은 잊자. 지난 12월에 대교협에서 발표한 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시와 정시에서 학생부 반영비중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수시에서는 학생부가 좋고, 대학별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도 11월에 실시하는 수능시험에서 최저학력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불합격이 된다. 따라서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능시험의 중요성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며, 수능은 정시에서만 중요하다는 인식은 섣부른 판단이다.

올해 수능시험은 나에게 어떤 결과를 줄 것인가?

쉬운 수능과 A/B형으로 나눠지는 신수능으로 혼란스러워 하기 보다는, 이제 2014 입시의 수험생이 된 예비고3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의 PLAN을 탄탄히 짜는 것부터가 시작이고 입시 성공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 (표3) 2014학년도 입시일정

< 저작권자 © 분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보도자료 webmaster@bundangnews.co.kr >

[관련기사]

한명희의 다른기사 보기  
  대학수학능력평가, 수능, 수험생, 2014학년도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운영원칙]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구독·후원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윤리강령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9번길 10. 2동 218호 (구미동, 세종그랑시아) | Tel : 031-702-7575 | Fax : 031-696-5475
분당신 | 등록번호: 경기 아50266(인터넷) 등록일 2011.08.22. | 발행인 : 김생수 | 편집인 : 유일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일환
문의·보도자료 : webmaster@bundangnews.co.kr
"분당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