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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전과 현자(賢者)의 리더십양산박의 세상만사 13
양산박 객원논설위원  |  webmaster@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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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21  0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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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고집전이 시의회와 집행부가 시민들에게 각인시켜준 불유쾌한 잔영들의 조합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성남시의회가 집행부의 새해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추경예산안 처리 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9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지난해 말 성남시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를 겪었던 시의회로서는 2013년을 맞아 심기일전으로 집행부에 대한 주민의 대변자이자 견제·감시자라는 본분의 역할에 충실하기를 시민 모두가 바란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한 올해부터라도 시의회와 집행부는 그동안 보여왔던 사사건건 대립과 반목에서 벗어나 상호 존중의 자세로 상생의 파트너이자 시민들의 공복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주기를 시민들이 기대한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한다.

이를 위해서는 최윤길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집행부의 최고책임자가 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상대방을 타도의 대상이 아니라 대화와 협상의 파트너로 인정하는 겸손한 자세부터 갖추지 않으면 모든 게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행부인 성남시가 이번 시의회 임시회에 처리를 요청한 안건들을 살펴보면 과연 시의회와 집행부가 시민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들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지난해 말 준예산 사태를 촉발시켰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 도시개발공사 설립조례안은 지난 회기에서 보류처리된 상황이어서 여전히 이번 회기의 본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또한 그동안 4번이나 부결됐던 위례신도시 분양아파트 사업건 등이 부의안건으로 상정돼 처리여부를 놓고 여야간에 벌써부터 전운이 감돌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의 경우 이번 임시회에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용역발주를 위한 예산이 처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장이 과연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을 강행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4번 부결된 위례신도시 분양아파트 사업건 재처리 요구 전운 감돌아
이런 상황에서 집행부가 두 달도 채 안돼 다시 이번 임시회에 핵심 쟁점인 위례신도시 분양아파트 사업건을 상정해 처리를 요청했다는 사실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집행부의 수장인 성남시장의 핵심 조례안들에 대한 의중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열렸던 임시회와 비교해 볼 때 전혀 달라지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시의회내 다수당인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마찰이 지난해 말, 올해 초 예산안 처리과정에서처럼 재현될 수밖에 없는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시장의 위례신도시 분양아파트 사업건과 도시개발공사 설립이라는 두 안건에 대한 끝없는 처리 요구는 어찌보면 자신의 정책집행에 대한 강한 의지로 해석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상대방인 시의회의 존재감을 인정하지 않는 ‘독불장군식 밀어붙이기’에 다름 아니라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끝없는 도시공사설립 처리요구, 독불장군식 밀어붙이기라는 오해사기에 충분
이번 시의회 개회 소식을 들으면서 오래전에 읽었던 고전소설이 떠올랐다. 작자 미상의 조선시대 작품인 ‘옹고집전’이다.

“옛날에 황해도 옹진골 옹당촌에 한 사람이 살았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옹고집이었다. 성이 옹이고, 이름은 고집이었다. 옹고집은 이름처럼 고집을 많이 부렸다. 예를 들어, 사소한 일에도 떼를 쓰기도 하고, 심술을 부리는 등 고집이 대단한 사람이었다.

하루는 월출봉 취암사에 사는 도사가 학 대사를 불러 옹고집의 집에 가서 혼내주라고 하였다. 옹고집은 학 대사를 볼 것도 없이 매몰차게 쫓아내 버렸다. 화가 난 학 대사는 짚으로 옹고집의 생김새와 비슷한 허수아비를 만들어 주문을 외우자 옹고집과 똑같은 사람이 생겨났다. 가짜 옹고집이다. 가짜 옹고집은 진짜 옹고집의 집으로 갔다. 하지만 진짜와 가짜가 너무 똑같았기 때문에 가족들도 알아보지 못하고 있을 때, 구불촌 김 별감이 관가에 가자고 제안했고, 관원들도 알아보지 못하였다.

하지만, 가짜의 훌륭한 말솜씨 때문에 가짜 옹고집이 진짜 옹고집으로 선택받았다. 그렇게 가짜 옹고집이 진짜 옹고집으로 지내면서 생활하는 동안 쫒겨난 진짜 옹고집은 온갖 고생을 다한 뒤 도사에게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진짜 옹고집의 부인은 기겁을 한 채 가짜 옹고집이 있는 사랑채에 달려가 보았는데, 그 곳에는 짚으로 만든 인형만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는 것이 대강의 줄거리이다.

고전소설 대부분이 권선징악을 목적으로 지어진 작품이어서 그런지 이 옹고집전도 결국에는 주인공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뒤 잘 먹고 잘 살았다는 식으로 끝난다. 결국은 쓸데없는 고집은 자신을 추락시켜 패가망신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깨닫게 해주는, 즉 경각심을 고취해주기 위해 쓰여진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옹고집전이 성남시의회의 이번 임시회 개회와 맞물려 떠올랐다는 자체가 그동안 시의회와 집행부가 시민들에게 각인시켜준 불유쾌한 잔영들의 조합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고집부릴 때와 물러설 때를 현명하게 판단할 줄 알아야 진정한 리더
따라서 중앙이든 지역이든, 의회든 집행부든 간에 무릇 지도자 즉 리더는 고집을 부려야 할 때와 물러설 때를 놓고 현명하게 판단할 줄 알아야 진정한 리더로 평가받는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상대방이 ‘아니오’라고 반대한다면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민하고 성찰하며 자신을 낮추는 자세를 보이고, 진중하게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것이야말로 바로 ‘현자(賢者)의 리더십’이 아닐까.

 오히려 옹고집전의 주인공처럼 나중에 뉘우치고 후회하는 스타일이라면 그건 리더라고 칭할 수가 없다. 소인배(小人輩)라는 손가락질에도 유구무언(有口無言)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올해에는 ‘성남에서 현자(賢者)의 리더십을 기대하는 것은 무망(無望), 그 자체’라는 소리를 주변에서 더 이상 듣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울러 시민들도 성남판 ‘신옹고집전’의 재연(再演)을 보고 싶지 않은 마음 굴뚝같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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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의회, 양산박, 옹고집전, 성남시장, 준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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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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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기도님 2015-05-14 13:27:00

    위레아파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인수해서 투자햇고
    호반베르디움건설해서
    1700에 일반분양되었고요
    분양수익은 성남시가 아닌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가져갑니다   삭제

    • 요기도... 2015-05-13 13:17:16

      지금와서 보면 위례에 투자안한 것이 천추의 한이 된거지. 잘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다가. 요기도 쭉 읽어보면 고소미 먹일 글들 참 많네.   삭제

      • 오늘의 성남 2013-03-07 12:03:21

        degiltaxi "@leehj1002: 육군도 종북인가요? @ah74392: 백마디 말보다 실천이 우선이지요~ RT^^@jsjung10 성남시가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55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 - 이재명 시장을 종북이라 한 정미홍은 무엇일까요?" 34 minutes ago · reply · retweet · favorite

        대표자란 무엇일까?
        대표되는 자들보다 난 데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대표되는 자들보다 뒤떨어진다면 대표일 수 있을까?
        무엇이 난 것이고 무엇이 뒤떨어진 것일까?

        대표되는 자가 이런 망발을 했다.
        "육군도 종북인가요?"

        일개 대표자를 옹호하기 위해서
        인민군과 맞서는 국군을 이렇게 악용할 수 있을까?

        이런 망발을 두고서 난 것과 뒤떨어진 것을 말할 수 있다.
        "그 따위 망발을 해선 안 된다."

        그러나 재명이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을까?
        대표되는 자들과 시도때도 없이 노닥거리고 있지 않은가!
        재명이는 왜 노닥거리고 있을까?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서?
        과연 대표하는 자라고 할 수 있을까?

        망발을 늘어놓은 자는 대표되는 자라고 할 수 있을까?
        대표하는 자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해야 대표되는 자가 아닐까?
        대표하는 자를 취사선택하는 자가 대표되는 자가 아닐까?
        그런 대표되는 자가 아니라 재명이라는 대표자에 따라
        이리 쓸리고 저리 쓸리는 군중이 아닐까?

        자질과 자격 없는 대표자가 대표자일 수 있을까?
        자질과 자격 없는 대표되는 자가 대표되는 자일 수 있을까?

        재명이 만세~
        빨대들 만세~
        너희들의 의도를 너희들의 '바깥'인 '역사적 현실'이
        이내 해일처럼 덮칠 터.......   삭제

        • 비리복마전을캐라 2013-03-06 17:19:28

          검찰이 나서야 될것 같습니다. 일요신ㅇ문 기사를 보았는데 엄청나더군요. 검찰은 꼭 발혀서 비리 주범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겠습니;다. 시민의 세금이 아깝습니다. 시장이라는 사람이 ㅂ낙하산으로 내려보낸 책임도 물어야구요.   삭제

          • 불러다 조지면나온다 2013-03-05 17:05:33

            시설관리공단이라는곳의 본부장임원이란 자가 그렇군요. 문제투성이 맞습니다. 검찰이 파헤치면 진실이 드러납니다. 그밑에서 알랑거리는 놈들 그래서 팀장자리 받아 처먹은 놈들(뚱땡이창 핥어연필 흰대가리 따보기) 불어다 족치면 다 붑니다. 불어요! 검찰청으로 부르면 사시나무떨듯이 떨면서 불어버릴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삭제

            • 부패골뱅이처단조떴다 2013-03-02 20:44:10

              그렇습니다. 일요신문에 경천동지할 기사가 나왔습니다. 검찰은 부정비리의혹에 대해서 발본색원하는 수사를 해야됩니다. 지역검찰에서는 안됩니다. 대검 차원에서 박근혜 새정부 출범과 맞물려 토호세력들이 벌였던 철저한 부정비리 의혹을 털어내야합니다. 이재명이 시장되고 나서 그 뒤에 성남시 산하기관에서 벌어졌다는 신입사원 채용시 면접점수 조작설 의혹의 진상을 속시원하게 밝혀야합니다. 관련자들을 잡아다 족치면 다나오게되어있습니다. 목격자가 있다는 것이 중요한 사실입니다. 일요신문 1085호 3월 6일까지 판매하는 국내 최대의 주간 신문입니다. 기자가 물어보니 자기하고는 관련없다고 발뺌하는 @도 있다네요. 당시 성남시공단의 최고 대빵이 누군였는데 말입니다.싸가지 없는@.   삭제

              • 저승사자 2013-03-02 11:50:10

                유일한기자님,,,일요신문 3월3일자 시설관리공단 기사와 관련하여 취재기자와 공조하여 분명히 모든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원감사가 끝났지만 감사원에서도 놓친것이 많습니다..지금 공단은 이사장도 필요없는 1인체제입니다..시 비서실 1인과 공단 1인이 모든칼을 휘두르면서 장사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내년 선거전에 공단 말아멋습니다..엊그제 도시공사 의회 통과하니까 유@는 사장간다고 공공연히 떠든다고 합니다. 몇명의 간신배들은 또 바짝 달라분겠지요...지금까지 모든 공채는 가짜입니다..허울만 공채일
                뿐 사전에 내락하여 거기에 맞춰 ,,,꼭 밝혀주세요   삭제

                • 공단인 2013-03-02 11:37:29

                  2013년3월3일자 일요신문 28면을 뫄주십시요...성남시시설관리공단 부정채용기사란은 분명 사실입니다..아니 그후로도 채용시마다 100% 무니만 공채일뿐 사전에 미리 점찍어놀고 허울로만하는 종북(빨갱이) 짓입니다..천하가 다 아는일입니다.. 그덕에 지금 공단 팀장으로 있는자들은 그당시 채점관으로 조작에 가담하여 비밀 새나갈까봐 일개 직원에서 팀장으로 특진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읍니다..감사원에 진실을 밝혀야합니다..일요신문 취재기자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해야합니다,,연필로 채점했다는게 말이됩니까..분명 그당시 볼펜으로 채점한 직원도 있었을겁니다...얼마 남지않았읍니다..줄줄이 문정동갈날이,,,의왕까지가겠죠,,   삭제

                  • 이재명, 상식마저.... 2013-02-28 11:36:57

                    이재명, 상식을 조롱하다

                    동평군 @mmkop3077
                    @Jaemyung_Lee @barunsori1 깨어있는 시민입니다. 상식을 관철합니다. 엇그제(26) 성남시민 여성공무원이 공무에 힘이겨워 자살을 했습니다. 그런데 인권변호사인 시장은 아랑곳 하지않고 트윗에 글질만 해댑니다 화이팅 하면서요,양심이 없네

                    이재명 성남시장 @Jaemyung_Lee
                    @mmkop3077 조문도 다녀와서 조문글도 쓰고 대책강구한다고 했는데 왜 그런 악의적 글을 쓰시죠?

                    동평군 @mmkop3077
                    @Jaemyung_Lee 제가 보기에 전혀 그러한 면이 보이질 않습니다. 사람이 죽었습니다. 공무원이 공무를 견디기 어려워 죽었습니다. 내가 시장이라면 책임감을 느기고 몇일간은 트윗질을 하지 않겠습니다. 대책강구가 뭡니가 죽은사람 살리는 강구입니까?

                    동평군 @mmkop3077
                    @Tears7 @Jaemyung_Lee @barunsori1 이게 무슨 말인가요? 공무원이 격무로 죽으면 추모와 애도는 커녕 아랑곳 하지 않고 트윗질만 하는 것이 성남시장과 공무원들인가요? 동료가 죽었는데도?

                    동평군 @mmkop3077
                    @moyamoya0909 @Jaemyung_Lee 나도 이재명시장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시장은 압니다.그러나 지금은 트윗 메일 때가 아니라 애도의 마음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처세가 잘못 됫습니다. 시민이나 공무원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이것은 상식과 몰상식의 갈등이다.
                    견해의 갈등이 결코 아니다.
                    상식을 말하는 시민과 그 상식에 '악의'라고 똥물 끼얹는 이재명.

                    이 뿐이랴.
                    여기에 인용하지 않았지만
                    이재명을 편들며 상식을 말하는 시민에게 나이 값 하라고 매도하는 이재명 빨대까지.   삭제

                    • 재명이 탈북자문제까지.... 2013-02-28 11:16:26

                      이재명 성남시장 @Jaemyung_Lee
                      성남은 정부에 탈북자고용대책 요구하고 안되면 해임하겠다고 했는데 당사자가 스스로 그만두었습니다 RT @snimwj:성남시청은 무사하십니까? 박근혜취임하루만에 서울시청 탈북자간첩사건이 대한민국 특보가..전국 시장님 구청장님들의 무사함을 함께 발원드립니다.

                      재명이 정말 심하다.
                      그것도 재명이에게 바치는 반정부 발언에 손벽 쳐주는 방식으로.

                      탈북자가 스스로 그만두었다고? 정말?
                      그것이 정부에 탈북자고용대책 요구하고 안 되면 해임하겠다는 재명이 방침과 무관할까?
                      탈북자고용대책?
                      신원보증 요구가 아니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성남시는 최근 정부에 탈북자 신원보증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신원보증이 이행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안보적 관점에서 간첩을 경계해야 하는 것과 민족적 관점에서 탈북자를 따듯하게 보듬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것을 어떻게 혼동할 수 있을까?

                      두렵다. 재명이 트윗을 본 탈북자분들이 상처 받을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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