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 '느티울'

가족외식 명소, 오리훈제와 삼겹바비큐에 빠지다.

배은미 기자 | 기사입력 2013/03/13 [09:56]

전원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 '느티울'

가족외식 명소, 오리훈제와 삼겹바비큐에 빠지다.

배은미 기자 | 입력 : 2013/03/13 [09:56]

   
▲ 느티울 야경
성남시 여수동, 도심과 가까운 그곳에 전원의 풍취를 맘껏 누릴 수 있는 바비큐전문점이 있다.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텃밭 채소가 자라나고 가을이면 낙엽이, 그리고 겨울엔 모닥불이 함께 하는 곳. 분당 근처 가족외식 명소로 손꼽히는 이곳은 ‘느티울’이다. 바비큐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연을 벗해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난 곳. 느티울은 오리훈제와 삼겹바비큐, 그리고 등갈비바비큐와 수제소시지가 메인이다.

   
▲ 스폐셜모둠구이
시원한 묵사발과 묵은지가 서비스 되니 바비큐 먹는 재미를 더한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이곳은 늘 붐빈다고 보면 된다. 특히 주말은 예약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느티울은 최근 생오리로스와 매콤한 오리주물럭을 메뉴에 추가시켰다. 좀 더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지켜주고 싶었다는 것이 느티울 대표의 생각이다. 스폐셜모둠구이는 4만 8천원, 오리 한 마리는 4만 4천원, 삼겹바비큐는 200g 기준 1만 2천원으로 즐길 수 있다.

   
▲ 들밥정식
그리고 점심특선에만 맛볼 수 있는 느티울 정식과 곤드레밥, 들밥 등은 딱 정해진 시간에만 맛 볼 수 있는 느티울만의 특별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느티울 정식은 1만 2천원, 곤드레밥은 8천원, 보리밥과 청국장이 함께 나오는 시골밥상인 들밥은 7천원으로 맛 볼 수 있다.

- 문의 : 031-721-1516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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