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지방세 실무협의회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3/29 [08:28]

분당구, 지방세 실무협의회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3/03/29 [08:28]

[분당신문] 분당구(구청장 박석홍)에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지방세 취약분야 사전점검을 위한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2013년도 지방세 목표 9천47억원을 징수목표로 하고 있는 분당구의 지방세 세입부서가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매년 상하반기로 개최하며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세무1,2과장과 담당팀장 등 10명 내외로 취득세, 재산세 비과세․감면, 지방세 감액 및 환급등 처리된 245건 23억원 중 국세청경정과 소송등에 의해 결정된 것을 제외한 76건 14억원에 대한 처리 상황을 점검하여 비과세 감면의 적정여부, 감액 및 환급의 정확도등 지방세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구청장실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세 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실무회개최 등은 분당구가 개청된 이후 지금까지 지방세에 대한 비리가 한 건도 없는 청정도시 청렴도시의 위상에 맞는 선진 세정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석홍 구청장은 앞으로도 세법연찬 및 관련증빙서류 검토등 철저한 업무 추진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지방세 감면제도 홍보와 구민과 기업이 납부하는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어려운 지방경제에 선진세정이 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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