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고, 4대 안전한 학교 'SAFE시계' 현판식

수정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및 범죄예방교육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3/04/02 [13:58]

효성고, 4대 안전한 학교 'SAFE시계' 현판식

수정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및 범죄예방교육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3/04/02 [13:58]

   
▲ 효성고등학교는 성남수정경찰서 청소년계에서 자체 개발한 'Safe 시계'를 경기도 최초로 교내에 부착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분당신문]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학교폭력 예방교육, 117 신고 홍보 등 범죄예방교육과 'Safe 시계' 현판식을 3월 29일 개최했다. 

수정경찰서는 효성고등학교 강당에서 1, 2학년 재학생 총 689명을 대상으로 신학기초 학교폭력예방 및 117 신고요령 홍보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찰이 3월 한달간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 으로 정한 것으로 학생·학교 등 대상별 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신학기 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날 강사로 직접 나선  박찬흥 서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간단하게 학교폭력 사례를 소개하는 등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흥미롭게 만들어 학생들의 참여가 높았다. 특히,  교육 중에는 퀴즈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한번더 상기하는 기회를 주었다. 

또한, 이날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 Zero화에 참여하고 가시적효과를 거두기 위해 성남수정경찰서 청소년계에서 자체 개발한 'Safe 시계'를 경기도 최초로 교내에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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