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배 생활체육 격투기 대회

30명 출전 자웅 겨뤄 ... 최종식, 박상환 고문 표창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1/05/17 [20:43]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격투기 대회

30명 출전 자웅 겨뤄 ... 최종식, 박상환 고문 표창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1/05/17 [20:43]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격투기 대회가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열렸다.
지난 15일 남한산성 유원지 놀이마당에서 성남시격투기연합회(회장 최광희) 주관으로 제3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격투기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여성부, 초등부 등을 포함해 모두 30명의 선수가 출전, 15게임을 소화하며 자웅을 겨뤘다. 특히 행사에 앞서 격투기연합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격투기 동호인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식 상임고문과 박상환 고문에 대해 성남시생활체육회(회장 신길선)  표창이 수여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대해 최광희 회장은 "힘든 훈련을 마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대회"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훗날 좋은 선수, 훌륭한 선수로 평가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기격투기연합회는 중동 태백(관장 최광희), 태평 문무(관장 이승후), 상대원 선후(관장 오승일), 수진 선후(관장 조귀현), 신흥 용호(관장 홍양화), 신흥3 선후(관장 위성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주말을 맞아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격투기를 즐겼다.

   
▲여자 출전 경기로 장유리 선수와 임현지 선수가 대결에 앞서 심판으로부터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라운드가 시작됨을 알려주는 라운드 걸의 힘찬 발걸음.

   
▲격투기는 격렬한 경기이니 만큼 부상이 속출한다.

   
▲초등부 현창준 선수와 빅진현 선수의 대결.

   
▲격투기 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

   
▲격투기 저변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 박상환 고문과 최종식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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