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경찰서 전의경 사기진작을 위해 전의경어머니회가 함께했다. |
지난 19일에는 남한산성을 찾아 경비계장, 타격대장 등 경찰서 간부들과 전․의경들이 참석,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정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이명숙)에서 그 동안 대테러 훈련 등 격무에 시달린 전․의경들을 위해 회원 23명이 동참, 전․의경 생일자들에게 떡과 수박 등 다과류와 등반대원들에게 중식을 제공하여 밤낮없이 지역 민생치안에 고생하는 대원들의 사기를 높혔다.
김용수 경찰서장은 "전의경들을 내 자식, 내 형제같이 보살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의경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기차게 복무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대해주어 전의경 생활문화 개선을 통해 자체사고 없는 경찰서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