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I 아트센터, '제프리와 함께하는 오페라 천국'

친절한 해설과 화려한 스크린으로 감동 선사... 매주 첫째주 토요일 오전 11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4/17 [22:49]

TLI 아트센터, '제프리와 함께하는 오페라 천국'

친절한 해설과 화려한 스크린으로 감동 선사... 매주 첫째주 토요일 오전 11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3/04/17 [22:49]

[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위치한 ‘TLI 아트센터’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매주 첫째주 토요일 오전 11시 ‘제프리와 함께하는 오페라 천국’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로시니의 <세르비아의 이발사>,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 비제의 <카르멘>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불멸의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스 신화보다 재미있는 <사랑과 복수>의 줄거리가 오페라 가수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해설과 화려한 스크린으로 눈 앞에서 펼쳐지게 되며, 또 어디에선가 들어봤을 주옥같은 멜로디의 오페라 속 아리아들은 전문 오페라 가수의 아름다운 울림으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게 된다.

   
▲ TLI 아트센터는 5월 4일부터 매주 첫째주 토요일 오전 11시 '제프리와 함께하는 오페라 천국'을 선보인다.
한편, 오페라가이드로 나서는 제프리(Jeffrey)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맨하탄 음대 voice of performance arts를 거쳐 <사랑의 묘약>,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유진오네긴>, <스페이드의 여왕>등 다수의 오페라 출연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뉴욕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탁월한 음악적 감성으로 활발한 활동과 깊이 있고 폭 넓은 음악세계의 재해석을 통해 개성 있는 팝페라 가수 및 오페라 가이드로 주목받고 있다.

TLI 아트센터(www.tliart.co.kr, 여수동 195번지)는 뛰어난 음향시설과 3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주도적 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 2월 개관했으며, 연주자들이 선호하는 Stainway 피아노를 보유, 12개의 개인 연습실과 오페라, 뮤지컬, 연극 합창 등의 리허설 룸을 갖추고 있으며, 가변적인 무대기능을 갖춰 재즈, 연극, 뮤지컬, 인형극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다.

- 일시 : 2013년 5월 4일부터 매주 첫째주 토요일 오전 11시
- 장소 : TLI 아트센터 2층 (중원구 여수동 소재)
- 티켓 : 2만5천원(커피, 머핀 포함)
- 예매/문의 : TLI 아트센터(031-759-8500~1), www.tli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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