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만남돌봄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3/04/18 [08:55]

‘성남만남돌봄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3/04/18 [08:55]

   
▲ 성남만남돌봄센터는 2012년 12얼 17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준비를 해 왔다.
[분당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15일 취약계층에게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남만남돌봄센터’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을 인가받은 성남만남돌봄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 장기요양 등 돌봄사회서비스 제공사업을 주 사업으로 실시하며, 전체 직원 중 4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하는 ‘취약계층 배려형’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간병사업단 형태로 출발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성남만남돌봄센터 김영애 이사장은 “작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협동조합 설립 준비를 시작했는데,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며 “우리는 취약계층을 고용하기 위해 사업을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터공동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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