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탕과 소갈비와 짬뽕이 만났다! '금향'
해물탕을 능가하는 짬뽕 보양식 '황제해물탕짬뽕'에 놀라다
배은미 기자 | 기사입력 2013/04/18 [11:36]
해물탕과 소갈비와 짬뽕이 만났다! '금향'
해물탕을 능가하는 짬뽕 보양식 '황제해물탕짬뽕'에 놀라다
배은미 기자 | 입력 : 2013/04/18 [11:36]
| | | ▲ 금향 | 분당 구미동에 위치한 ‘금향‘에서 짬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황제해물탕짬뽕‘을 선보였다. 이 짬뽕은 기존의 그릇에 나오는 방식이 아닌 냄비에 끓여먹는 방식이다. 해산물을 짬뽕 국물에 먼저 끓여 먹고, 그 다음 짬뽕 면을 넣어 먹는 방식. 한마디로 해물탕과 짬뽕이 결합된 요리라 볼 수 있다. 그 양을 가늠해보면 냄비의 지름이 小자 26cm, 中자 28cm, 大자 30cm로 해물탕 못지않은 푸짐함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 | ▲ 황제해물탕짬뽕 | 다녀간 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지금까지 맛 본 짬뽕 중 가장 푸짐하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식사로는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고. 들어가는 해산물의 종류도 다양하다. 키조개와 전복, 낙지, 홍합, 조개 등은 물론 소갈비와 만두까지 들어가는 이색 보양식이다. 그리고 바다의 해초와 다시마, 김 등을 넣어 만든 해초면발은 무한으로 제공된다. 밥과 면 중 선택도 가능하다. | | | ▲ 해초면 | 일단 짬뽕 국물은 짜지 않은 시원함과 담백함, 그리고 얼큰함을 두루 갖추고 있다. 끓여서 다 먹을 때 까지도 국물에 짠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한번 맛 본 사람들은 짬뽕계의 신기루라고 표현할 정도. 해물탕인지 짬뽕인지 도저히 눈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황제해물탕짬뽕‘. 앞으로 이 짬뽕의 관심이 어느 정도 뜨거울지 궁금하다. | | | ▲ 황제해물탕짬뽕 | 小자는 2만 5천원, 中자는 3만 5천원, 大자는 4만 5천원이다. 그리고 다양한 코스요리는 1만원부터 즐길 수 있고, 쟁반짜장면과 쟁반짬뽕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문의 : 031-716-9990 - 주소 :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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