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1동-양서면 주민자치센터 자매결연

농산물직거래 장터 개설 ... 청소년 농촌체험 등 추진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5/20 [09:50]

이매1동-양서면 주민자치센터 자매결연

농산물직거래 장터 개설 ... 청소년 농촌체험 등 추진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1/05/20 [09:50]

분당구 이매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진)는 18일 이매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양평군 양서면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매1동 최영수 동장, 김봉진 주민자치위원장과 양평군 양서면의 박신선 면장, 홍진표 주민자치위원등 30여명이 이매1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참여했다.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이매1동과 양서면은 도.농 교류로 화합과 정보교환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간 친선을 도모하고 이해증진을 위한 자율적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양지역간 상생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협약하였다.

   
▲이매1동과 양평군 양서면 주민들이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식후 오찬장에서 이매1동의 김봉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행정․경제․사회․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별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협력활동의 실질적이고도 폭넓은 전개를 통하여 양 주민자치센터간 상생과 발전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자”고 밝혔다.

협약식이 끝난 후 이매1동 대표단과 송악면 대표단은 율동공원과 성남아트센터 등 성남시의 문화 시설을 견학하는 등 성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매도시로서 주민자치센터 상호 교류 및 우호를 다졌다.

또한 오는 5월 25일 이매1동에서 개최하는 '길거리공연'에서 양서면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농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청소년 여름 농촌체험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진행할 계획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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