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중국 흑룡강 TV와 후난 TV PD 11명이 4월 27일 성남아트센터를 방문했다.
한국PD교육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4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19일 동안 진행하는 ‘해외 방송인 초청 교육’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견학은 한국 문화예술 체험 등을 통해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중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 중국 흑룡강 TV , 후난 TV PD 등 11명은 4월 27일 한국PD연합회 '해외 방송인 초청 교육'의 일환으로 성남아트센터를 견학했다. |
이어 큐브미술관에서 진행중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비눗방울 체험전> 관람 후 앙상블시어터를 둘러본 후 콘서트홀로 이동, <베를린 필 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관람 후에는 오페라하우스 백스테이지 투어까지, 성남아트센터 곳곳을 빠짐없이 돌아보았다.
성남아트센터 견학에 참여한 중국 방송인들은 “이렇게 우수한 시설을 갖춘 문화예술기관을 방문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 성남아트센터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좋은 콘텐츠를 함께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