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북카페' 개관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5/03 [17:13]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북카페' 개관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3/05/03 [17:13]

[분당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에서 운영하는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가 5월 3일 ‘열린 독서 휴게공간, 북카페’를 개관했다.

북카페는 센터 5층에 위치한 수영관망실내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붙박이 및 다용도 서가, 열람용 테이블 및 의자를 설치하고 내부 환경정비를 거쳐 면적 107.6㎡, 열람석 34석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회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책을 기부받고 최신 베스트셀러 등 신규도서를 자체 구입함으로써 경제, 인문, 문학, 건강,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천여권의 장서를 비치했다.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는 출입문 없이 조성된 열린 북카페를 수영 관망기능 외에 회원, 직원 및 센터 이용객들이 쉽게 출입함으로써 독서를 통하여 지식과 교양을 함양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스포츠센터 수영장 운영시간내에 가능하며, 대여는 하지 않고 자유열람식으로 하며, 회원 중심의 자원봉사자를 두어 관리하게 할 방침이다.

향후 도서 확보를 위하여 외부 도서기부 전문기관을 통한 정기적인 도서 수증 및 자체 예산에 의한 구매로 장서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 문의 : 031-708-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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