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복지관, 제14회 은빛사랑대축제

성남예총 찾아가는 예술무대 겸해 ... 초청가수와 체험부스 운영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3/05/08 [14:59]

한솔복지관, 제14회 은빛사랑대축제

성남예총 찾아가는 예술무대 겸해 ... 초청가수와 체험부스 운영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3/05/08 [14:59]

   
▲ 은빛축제에서 한솔복지관 사물놀이패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식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분당신문]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효진 스님)에서는 7일 지역 어르신을 초청, 제14회 은빛사랑 대축제를 한솔7단지 앞에서 열었다.

이날 열린 은빛사랑대축제는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함께 열려 인기 가수와 연예인이 출연해 흥을 돋웠으며, 무대 주변에는 비즈공예, 도서바자회, 손마사지 체험, 떡메치기, 달고나, 민속놀이로 제기차기와 투호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한솔복지관의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복지관 어린이들이 밸리댄스를 선보였으며,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전하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기영 시의원, 한신수 분당구청장 등이 찾아 인사했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마련됐으며, 함재욱의 사회로 가수 이지영, 프레스리, 류기진, 박일준 등이 출연했다. 그리고 테마부스로 분당소방서가 심폐소생술과 119소방안전체험 등을의 부스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각종 코너가 마련됐다.  

한편, 이날 열린 은빛사랑대축제는 성남예총을 비롯해 분당이마트, 분당소방서, 한솔7단지주민대표 및 통장단과 관리소, 한솔고등학교 학부모 봉사단, 한솔 동화읽는 어른모임, 가천대학교 사회체육학과 등이 도움을 줬다.  

행사를 마련한 한솔복지관 효진 스님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은빛축제가 복지관 역사와 같이 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은 즐겁게 노시고, 행사를 위해 애쓰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와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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