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경영체험 하고, 전통시장도 살리고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경영체험' 위촉식 열려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3/05/09 [07:57]

청소년 경영체험 하고, 전통시장도 살리고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경영체험' 위촉식 열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3/05/09 [07:57]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은 지난 5월 4일 여성가족부와 중원청소년수련관·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경영체험’ 경영동아리 위촉식을 진행했다.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경영체험’은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발현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마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건강한 직업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수많은 팀을 뒤로하고 선정된 50여명의 청소년들과 10명의 대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상대원시장 상인을 초청하여 인사말씀을 듣고 프로그램에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 여성가족부와 중원청소년수련관·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주관으로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경영체험' 경영동아리 위촉식을 가졌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오명록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의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영동아리의 멘토로 참여하는 청년사업가 ‘ing 스토리’ 강남구 대표는 “뜻 깊은 프로젝트에 멘토로써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경영컨설턴트와 청년 사업가들로 구성된 경영 인력풀을 조직하여 최선을 다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겠다”는 화이팅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경영체험’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총 10팀으로 구성되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