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상대원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한복형 소방교를 직원들이 뽑는 2013년도 2분기 성남소방서 ‘참소방인’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복형 소방교는 지난 2004년 3월 소방관으로 임용돼 화재진압대원 및 구급대원 등으로 근무하면서 수 천여회의 화재진압 및 재난현장 구급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해왔으며, 특히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시민들을 대하였기에 이번 성남소방서의 ‘참소방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한 소방교는 업무에서는 항상 솔선수범하면서 철두철미하며, 업무 외의 자리에서는 선·후배들이 한 소방교에게 모든 고민을 털어 놓을 만큼 직원들로부터 믿음이 두터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한복형 소방교는 직원들 뿐만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멋진 참소방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