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여성합창단, 사회복지시설 찾아 노래 선물

아름다운 선율과 위문품 전달 ... 다사랑 마을 찾아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6/03 [09:00]

수정구여성합창단, 사회복지시설 찾아 노래 선물

아름다운 선율과 위문품 전달 ... 다사랑 마을 찾아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1/06/03 [09:00]

   
▲수정구여성합창단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노래를 선물했다.

수정구여성합창단(단장 이봉숙,  지휘자 박진우)에서는 5월 31일 수정구 복정동 소재 다사랑마을(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다사랑마을은 노인 및 정신지체 장애인 12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이날 공연은 수정구여성합창단에서 준비한 떡과 과일을 차려 놓고  고향의 봄 등을 함께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정구여성합창단 이봉숙 단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단원들의 뜻을 모아 위문공연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계속해서‘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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