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실내수영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내수면 수상 및 급류 구조기법 ▲스킨스쿠버를 이용한 수중탐색 및 인양법 ▲익수자 응급처치요령 및 대원 본인의 안전 확보법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펼친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수난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로부터 시작된다”며 “수난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물놀이를 할때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물놀이가 금지 된 곳은 절대로 출입해서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중순부터 8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저수지, 하천에 예방순찰을 강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