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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경찰서는 상원여중과 은행중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경찰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
경찰체험 프로그램은 경찰관이 직접 ′재능 나눔′을 통해 경찰의 꿈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 경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성남청소년육성재단 양지동 청소년 문화의 집과 성남수정경찰서 청소년계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 날 행사는 경찰소개 및 입직경로, 근무사례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경찰관과의 ‘대화의 시간’을 비롯하여 112상황실, 진술녹화실 등 경찰서 견학과 경찰봉, 수갑, 테이져건 등 경찰장구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사격장에서는 모형 총을 이용한 사격 체험도 있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체험에 참가한 상원여중 이모(16)양은 “항상 꿈꿔왔던 경찰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처음 보는 경찰장구들도 내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굉장히 즐겁고 신기했고, 앞으로도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꼭 경찰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