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경기도 공예품대전 ‘단체 최우수상’

장춘철 씨, 목·칠 분야 ‘부부금실’ 개별 ‘금상’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6/22 [09:15]

성남, 경기도 공예품대전 ‘단체 최우수상’

장춘철 씨, 목·칠 분야 ‘부부금실’ 개별 ‘금상’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1/06/22 [09:15]

   
▲개별 분야에서 목.칠분야 금상을 차지한 장춘철 씨의 '부부금실' 

제41회 경기도공예품대전’서 성남시가 기관단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장춘철(48, 중원구 은행동) 씨는 목·칠분야 공예작품‘부부금실’로 개별 금상을 차지하는 등 성남시 공예인 27명이 대거 입상했다

경기도 주최로 6월 13일과 14일 치러진 이번 대전에는 31개 시.군의 공예품 626종이 출품된 가운데 성남시 공예인은 총 121종을 출품해 197점을 획득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이번 성남시 입상작 27점을 포함한 총 98점의 경기도공예품대전 입상작은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재)경기도문화의전당에 전시된다.

또,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 48종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공예품대전(11월 3~5일)’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공예대전 심사는 관련 학계, 판매업계, 공예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독창성과 기술수준이 우수한 작품인지 등을 심사해 개별상으로 대상 1명(고양)과 금상 1명(성남),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9명, 특선 28명, 입선 51명 등을 선정했다.

또 단체상은 성남시 최우수상에 이어 이천시·고양시는 우수상, 부천시·안성시 는 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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