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무더위 쉼터 108개 추가 지정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8/13 [09:51]

성남시, 무더위 쉼터 108개 추가 지정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3/08/13 [09:51]

   
 
[분당신문] 성남시는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에 무더위 쉼터 108곳(새마을금고 57개소, NH농협은행 51개소)을 8월 1일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내 무더위 쉼터는 465곳으로 늘어났다.

무더위 쉼터에는 노란색 간판이 달려있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무더위 쉼터로 새로 지정한 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오후 4시 30분까지며, 여름철 냉방 적정온도인 26도를 유지하게 된다.

앞서 지정 운영 중인 마을회관, 노인정, 경로당, 복지관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무더위 쉼터 운영과 함께 성남시는 폭염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과 중증장애노인이 거주하는 19가구를 간부공무원 19명이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직접 찾아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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