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률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구미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로 마련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9/05 [11:14]

이병률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구미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로 마련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3/09/05 [11:14]

   
▲ 지난 4월 13일 정호승 시인 북콘서트 때 모습이다.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 구미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의 하나로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이병률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는 책을 노래하는 사회적 기업인 '서율' 문예콘서트팀과 시인이자 여행 작가인 이병률 씨가 나와 도서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콘서트 1부는 산문집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의 내용에 곡을 붙여 노래로 읽는 이색 공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시인이 말하다’를 표제어로 이 작가가 자신의 작품세계에 관해 강연한다. 3부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즉석 인터뷰와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병률 씨는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좋은 사람들’로 등단했다. 2006년 ‘제11회 현대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감성적인 여행 산문집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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