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판교노인종합복지관(분당구 백현동 528번지)의 기공식이 9일 오후 3시 건립부지 앞에서 열렸다.
▲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조감도. |
복지관에는 ▲평생교육을 위한 정보화실, 예능실, 취미실 ▲정서생활지원을 위한 도서실, 상담실 ▲건강생활을 위한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주간보호센터 등 고령화시대 맞춤형 여가시설이 들어선다.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도 들어선다. 하루 평균 3천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성남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월 현재 9만5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9.7%이다. 노인 인구는 매년 급속히 증가해 2021년에는 전체 인구의 14%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남시는 현재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시설에서 평생교육, 취미여가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 어르신은 8천80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