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는 '랄랄라 아이쿱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분당신문] iCOOP생협 수도권동부권역(광명나래, 군포, 성남분당, 수원, 수원미래, 안산, 용인, 평택, 오산, 화성)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랄랄라 아이쿱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랄랄라 아이쿱 문화축제’는 iCOOP생협 수도권동부권역의 조합원들이 연주, 노래, 합창, 공연 등을 직접하는, 조합원이 만들고 공연하고 즐기는 축제이다. ‘감동 후불제(공연을 관람한 뒤 감동한 만큼을 관람료로 지불)’로 공연되는 이번 문화축제는 수도권동부권역 소속 조합원은 물론 성남시민에게도 열려있다.

이날 공연팀으로 참여하는 조합원들은 어린이 합창, 통기타 합주, 마술쇼, 어린이 벨리댄스, 오카리나 연주, 라인댄스, 아빠밴드, 어린이 합주, 합창 등을 석 달여 동안 연습해 기량을 펼친다. 초청공연으로 사물놀이 난타도 준비되어 있다.

성남분당iCOOP생협은 이날 오전11시부터 가족단위로 관람오는 조합원, 성남시민을 위해 다양한 어린이 체험부스와 선물, 공정무역 카페를 운영한다. 성남분당iCOOP의 5개 위원회는 풍선아트, 숫자게임, 투호놀이 및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놀이를 통해 환경과 공공재를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부스를 모두 참석한 가족에게는 공정무역 제품인 마스코바도 설탕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