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예술공작소는 약 1000여명의 시민이 작가와 만나 자연을 이해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생태예술교육 축제다.
이번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판교생태학습원과 사회적 기업 위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두 번째 행사로 야생동물에 이어 식물에 관한 주제로 워크숍과 환경교육체험을 풀어간다.
이번 행사에는 물푸레나무 위 마블링, 자연과 함께하는 탁본뜨기, 담쟁이 넝쿨의 생장 법칙 놀이, 좋은 꿈을 꾸게 해주는 나뭇가지 드림캐처, 촛불담은 흙동이 등의 워크숍 및 생태환경교육체험과 작가 포트폴리오 전시회, 먹거리 장터,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을 주제로 한 어린이자연그림대회가 열리며 수상작은 향후 시상식을 갖은 후 판교생태학습원 내 전시를 갖고 다양한 학습원의 홍보물로 쓰일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예약은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받는다.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판교생태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