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김성국 작곡의 국악관현악 ‘성남팡파레’로 공연의 막을 열어 ▲시립국악단,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협연연주 산조합주와 관현악 ‘풍류(風流)’ ▲시립국악단, 가야금병창 미소팀 협연연주 가야금병창과 관현악 ‘심청가중(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부명희 지부장외 3명), 시립국악단 (이선영외 3명)의 경기민요와 관현악으로 ‘긴방아타령, 사설난봉가, 자진방아타령’ ▲성남전통연회와 관현악 ‘동아줄다리는 소리, 지경다지기’ 등 고유의 성남민속악과 신명나고 흥겨운 우리가락, 우리민요를 감상할 수 있다.
성남문화원 사무국장 김정진 사회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지부장 부명희), 이무술 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중요무형문화재19호 전수조교 방영기), 가야금 병창팀 미소 등 관내 국악예술단체와 협연하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며, 성남시립예술단회원은 30%, 65세이상·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관람표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 성남아트센터(www.snart.or.kr), 성남시립예술단(www.sn-pac.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