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코스요리와 능이백숙에 반하다 '신토불이 용인점'

자연의 정취와 건강을 동시에 만나는 오리요리전문점

이수연 리포터 | 기사입력 2013/10/22 [09:46]

오리코스요리와 능이백숙에 반하다 '신토불이 용인점'

자연의 정취와 건강을 동시에 만나는 오리요리전문점

이수연 리포터 | 입력 : 2013/10/22 [09:46]

   
▲ 신토불이 용인점
높고 푸른 하늘과 스산한 바람이 부는 요즘 가족단위 나들이가 급증하는 시즌이다. 가족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외식장소를 찾는다면, 신토불이 용인점을 추천한다.

자연 속에 파묻힌 듯한 아찔한 경치로 눈요기를, 몸에 좋은 오리요리로 몸보신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단체회식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이 아닌 에버랜드, 동백, 자연휴양림 부근의 산과 함께 어우러진 자연 속에 위치하여, 이곳을 찾는 이들이 있을까 싶지만, 일단 한번 방문해본 사람들은 음식 맛과 경치를 잊지 못해 단골이 되고 만다.

   
▲ 신토불이 용인점
많은 음식점들이 웰빙을 내세우지만, 정작 식재료 하나하나에도 건강을 담기는 힘들다. 특히 맛과 건강을 동시에 담은 음식을 내놓는 것이란 더욱 힘든 일이다.

이곳 '신토불이 용인점'은 반찬 하나하나에서부터 모든 음식에 건강을 생각하여 요리한다.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물은 천연 암반수만을, 소금은 3년간 숙성시켜 간수를 모두 빼낸 최상의 천일염만 사용한다.

   
▲ 오리주물럭
또한 오리를 굽는 대형솥뚜껑에도 건강을 담는다. 무코팅 솥뚜껑은 매일매일 콩기름을 발라 관리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에도 신토불이 용인점은 건강을 생각하여 무코팅 솥뚜껑만을 고집한다. 제대로 된 웰빙식을 만들고자하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에 건강은 물론, 맛까지 놓치지 않는다. 오리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야채향이 은은하게 배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웰빙정신과 맛을 제대로 살려낸 정직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 생오리로스
신토불이 용인점은 세미나, 단체행사를 위한 단독 별채가 각각 분리되어있어 대규모 행사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편의시설로 족구장, 농구장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행사, 단체회식장소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가격 또한 맛과 품질에 비해 저렴해 부담없이 맛과 경치, 건강까지 챙겨갈 수 있다.

금상첨화 정식(4인)이 6만 9천원, 산해진미정식(2~3인) 5만 2천원, 미니정식(2인)이 3만 9천원이다. 그 외, 능이버섯 한방백숙과 단호박오리가 별미로 준비돼 있다.

- 문의 : 031-231-5252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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