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성남 전통 이야기 자리' 마련

성남의 큰 인물들 소개 ... 문화해설사 현장학습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3/10/28 [10:49]

성남문화원, '성남 전통 이야기 자리' 마련

성남의 큰 인물들 소개 ... 문화해설사 현장학습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3/10/28 [10:49]

   
▲ 성남문화원이 분당중앙공원 돌마각에서 ‘성남의 큰 인물’이란 주제로 '성남 전통 이야기 자리'를 마련한다.
[분당신문]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성남시 우수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성남문화 해설사 양성교육’ 현장학습으로 오는 30일 오후3시부터 분당중앙공원 돌마각에서 ‘성남의 큰 인물’이란 주제로 '성남 전통 이야기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1부에 ‘참사랑 고운소리’의 식전공연, 2부에서는 신미경 무용가의 '흥춤', 성남시립합창단 테너 석종국, 바리톤 안효영의 '큰 기침 소리, 탄천연가' 공연, 이야기 주머니로 한춘섭 원장이  ‘둔촌 이집’, 문수진 신구대 명예교수가 ‘중앙공원과 한산이씨’, 한동억 성남향토문화연구소장이 ‘문정공 한계희’에 대한 강연 후,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와 문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3 성남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은, 9월~12월까지 총14주의 교육으로,  12월 11일 수료식을 갖게 된다.

한춘섭 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오후, 산들바람에 실려오는 전통 이야기 자리를 통해, 성남사랑 마음이 점점 더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