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제7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12일 성남문화원에서 제8회 경기 광주권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한다. |
이번 추모제는 나라와 민족,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들이 남긴 뜻을 기리는 날로 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 후원으로 광주 · 성남 · 하남시 순국선열, 보훈가족, 문화원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추모공연으로는 신미경 무용가의 ‘진혼무’에 이어 추모식에서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개회사, 제문봉독, 추모사, 추모시(한춘섭 작시 ‘의병의 노래’) 낭송,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으로 이어진다.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추모하게 된 것은, 우리들이 선열들이 남긴 뜻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 함께하신 성남· 광주· 하남시의 순국선열 유가족, 보훈단체장 , 문화가족 모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